간질신약 '파이콤파', 국내선 비마약류로 관리키로
- 최봉영
- 2015-06-22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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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전문가회의 등 거쳐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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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최근 전문가회의 등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페람파넬 성분에 대한 마약류 지정 여부를 놓고 두 차례 중양약심을 열었다.
페람파넬을 주성분으로 하는 파이콤파는 미국 등 해외에서 이차성 전신성 발작 증상을 동반하거나 이를 동반하지 않는 12세 이상의 간질 부분발작 치료용 보조요법제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마약류, 유럽에서는 비마약류로 달리 관리된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분류방안을 놓고 전문가 자문을 듣기 위한 중앙약심을 두 차례 소집했다.
그리고 고심 끝에 식약처는 이 제품을 비마약류로 관리하기로 결정하고, 해당업체에 통보했다.
마약류의 경우 유통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업체 측에서는 환영할 만한 결과다. 의약품 분류논란이 마무리된 만큼 조만간 시판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 업체는 이 신약이 도입되면 기존 약물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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