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바이오사 이달 기업공개…투자자 관심 쏠려
- 가인호
- 2015-06-24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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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코아스템' 26일-API전문 '경보제약' 29일 상장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계열사인 경보제약과 바이오기업 코아스템이 이달 29일과 26일 기업공개가 이뤄진다.
경보제약 공모가는 15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코아스템 공모가는 이보가 약간 높은 16000원이다.
기관경쟁률도 높다. 코아스템의 경우 기관 경쟁률이 868.62대 1에 달했으며, 경보제약도 524.56대 1로 평균 청약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만큼 상장을 앞둔 두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보제약은 1987년 설립된 종근당 계열의 원료 의약품(API) 자회사로 국내 원료부문 리딩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액은 1698억원(4.7% 성장), 영업이익은 277억원(5.6%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기반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45%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경보제약의 주력 품목은 항생제 원료인 ‘클래리트로 마이신’과 고지혈증치료제 원료인 ‘아토바스타틴 등이다.
경보는 올해 매출 1800억원과 영업이익 300억원 돌파가 예상됨에 따라 주목된다.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 기업가치 상승도 관측된다. 경보제약 기업공개로 자회사로부터 배당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그룹의 지분구조에서 사업자회사 종근당 밑으로 계열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종근당홀딩스 밑에 포진돼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편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루게릭병 관련 치료제 개발로 관심을 모았다. 2003년 설립된 코아스템은 지난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 품목허가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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