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약물, 피부암 발생 위험 경미하게 증가
- 윤현세
- 2015-06-24 0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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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JAMA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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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Viagra)’를 포함한 발기부전 치료제 약물이 피부암인 흑색종 발생 위험을 경미하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23일 JAMA지에 실렸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비아그리와 ‘시알리스(Cialis)’등 PDE5 저해제 계열 약물이 흑색종 발생의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뉴욕 대학 연구팀은 2006~2012년 사이 스웨덴 의료 기록 4000건을 검토했다. 그 결과 최소 한번 발기부전 약물을 처방 받은 환자는 전체의 11%였다.
연구 결과 발기부전 약물을 복용한 남성의 경우 흑색종 발생 위험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 1회 발기부전 약물을 사용한 남성의 경우 위험성이 32% 증가해 여러번 처방 받은 남성의 14%보다 더 높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발기부전 약물을 복용한 남성의 경우 진행성 흑색종이 아닌 저급 피부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용량이 더 높은 약물을 복용할수록 흑색종 발생 위험이 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럽 비뇨기 학회 사무총장인 크리스 샤플은 “이번 결과는 흥미롭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며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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