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제한폭 확대, 제약주 수혜…호재되면 20% 훌쩍
- 이탁순
- 2015-06-26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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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주식시장 10개 종목 15%이상 올라...일양, 한올, 대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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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부터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것이 제약주에 이득이 되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으로 제약주 상승세가 멈추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신약개발 기대심리를 꺾지는 못했다.
25일 주식시장에서 제약주 10개 종목이 전일대비 15% 이상 성장했다.
특히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일본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슈넬생명과학이 23.74%나 올랐다.
또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제제가 미국 공인 기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유용하다는 결과를 얻은 일양약품도 23.44%오른 1만35000원으로 급등했다.
일양약품 우선주는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4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웅제약 역시 18.26% 오르며 한올바이오파마 인수효과를 톡톡히 봤다. 글로벌 신약개발에 따른 다국적사 기술이전 기대감이 남아있는 한미사이언스도 20.24% 오른 12만원에 종료됐다.
이밖에 대화제약이 17.06% 오른 3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진바이오텍, 알테오젠, 대웅이 15% 상승선을 넘어섰다.
가격제한폭이 확대되면서 제약주에서 15% 이상 뛰어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메르스 여파로 2분기 실적하락이 예상되지만, 신약개발과 기술이전 기대감으로 제약주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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