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작'과 '팍실' 태아 선천적 결손과 연관성 높다
- 윤현세
- 2015-07-10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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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RI 계열 항우울제, 종류별 위험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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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항우울제인 ‘프로작(Prozac)’과 ‘팍실(Paxil)’이 선천성 기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BMJ지에 실렸다.
그러나 다른 항우울제인 ‘셀렉사(Celexa)’, ‘렉사프로(Lexapro)’, 화이자의 ‘졸로푸트(Zoloft)’의 경우 이런 위험성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 결과에서도 SSRI 계열 항우울제의 경우 선천성 기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따라서 미국 FDA는 지난 2005년 임신 중 약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연구팀은 이런 선천성 기형이 모든 SSRI 계열 항우울제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셀렉사, 렉사프로 및 졸로푸트는 이런 선천성 기형과 연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작와 팍실이 이런 영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프로작과 팍실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선천적 기형의 발생이 2~3.5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작의 경우 태아의 두개골에 문제가 생겼으며 팍실은 무뇌증과 대장 돌출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두 약물 모두 심장 결손과도 연관이 있었다.
연구팀은 선천적 결손의 위험성은 1만명당 2~7명이 발생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작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선천적 결손이 약물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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