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6년제' 여론 형성…약대학제 개편 타진
- 김지은
- 2015-07-31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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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5000여명 대상 조사…"합산되면 공청회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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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이하 약교협)는 최근 진행 중인 '약학교육 학제 선호도 조사' 중 약대 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 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교협은 산발적으로 의견이 제기됐던 6년제 학제 방식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현재 일선 약사를 비롯해 대학과 약대생,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현행 2+4, 통합6년제, 병행 방식 선호도를 조사 중에 있다.
약교협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약대생 3000여명,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완료된 상태다.
약대 학생들은 학교에 도움을 얻어 학생들에 의견을 취합했고, 고등학생과 학부모에 대해선 지역별로 할당량을 나눠 입시 설명회 등을 직접 방문해 설문 과정을 거쳤다.
약교협 관계자는 "무엇보다 교육 수혜자이자 향후 교육 대상인 약대생, 수험생, 학부모 의견이 중요하다고 봤다"며 "현재 5000여명의 설문은 이미 완료돼 결과도 분석됐고, 약대생도, 학부모들도 대체적으로 통합6년제를 바라는 것으로 결과가 나온 상태. 모든 설문이 완료되면 8월 말경 세부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교협 측은 현재 학제에 따른 교과과정, 커리큘럼 등을 고찰하기 위해 현재 2+4, 또는 통합 6년제 등을 시행 중인 외국 약학대학들과의 비교 분석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정재훈 약교협 기획위원장(삼육대 약대)은 "교육 담당자와 수혜자, 약사 등의 의견을 취합하는 동시에 학문적 고찰을 위하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결과가 나오면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약교협 차원에서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교과부와도 본격적으로 논의과정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교협은 현재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를 대상으로 약대 학제개편과 관련한 일선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해당 조사가 완료되면 오는 8월 말경 전체 합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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