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제약·도매업체 세무조사 잇따라…업계 '촉각'
- 정혜진
- 2015-08-18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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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이어 8월에도 다수 업체 조사...무자료 거래 등 해석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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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 수 곳이 최근 또다시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약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팀이 연휴 직전 10여 곳의 제약사와 도매업체를 예고 없이 방문,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매업체 7~8곳과 제약사 3~4곳에 같은 날 조사팀이 방문했다. 서울 소재 도매업체 수 곳과 모 제약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받는 업체들은 정기 세무조사라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조사팀이 예고 없이 방문하는 등 정기 세무조사와 형식이 달라 그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제약사와 도매업체 몇 곳이 조사 대상에 오르며 업계를 긴장시켰다. 제약사 수 곳과 영남지역 모 도매업체가 세무조사를 받았다.
도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정기세무조사도 예고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조사를 두고 특정 제약사의 무자료 거래 등 의견이 분분하다"며 "거래 업체들이 연달아 조사를 받는 거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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