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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일씨, 경북약사회장 출사표…권태옥과 맞대결

  • 정혜진
  • 2015-09-18 06:14:50
  • '스마트한 약사회, 행동하는 도약' 내걸고 여섯가지 공약 제시

고영일 예비후보
고영일 경북약사회 부회장 겸 경주시약사회장(49·부산대)이 경북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영일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한 약사회, 행동하는 도약'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경주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부회장, 회장, 경상북도약사회 약국위원장, 기획이사, 회원 고충처리센터장 등최근 10년 동안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그가 밝힌 여섯가지 공약은 ▲ 회비 지출항복 전용 사용 삭제와 판공비·전례비 축소 ▲사무국과 위원회 재정비로 팜파라치 대응방안 체계화 ▲낱알반품 불가품목 축소로 상시반품 추진 ▲본인부담금 할인 및 카운터 약국 척결 ▲회원약국 세무 등 고충 중재 및 적극적인 문제 해결 ▲근무약사 인력풀제도 도입으로 구인난 해결 등이다.

고영일 예비후보는 "오랜 회무를 통해 실제 회원 고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 이같은 공약을 선정했다"며 "특히 도약 부회장을 맡아 부인부담금할인 근절, 전문카운터 적발, 제약사의 불공정행위 척결에 힘쓰는 등 실질적인 회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회관에 매일 출근해 말이 아닌 발로 뛰며 일하겠다"며 "회원들이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가장 먼저 연락하고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당쇠와 같은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태옥 부회장 출마 선언에 이어 고영일 부회장이 후보로 나서며 경북약사회는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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