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보건산업 스타트업 기업 육성"
- 이정환
- 2015-09-22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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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헬스케어 창업 제1기 멤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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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성숙단계 진입까지 지원하는 '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2일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지원 프로그램은 보건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 기업(Pre-startup)과 재창업 기업(Re-startup)을 대상으로 동등한 창업 기회를 부여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작됐다.
K-Healthcare Start-up 멤버십 제1기에는 총 15개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멤버십은 출범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임상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시설 활용·공동연구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먼저 임상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해당 제품과 서비스가 최종 소비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의료진 등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임상전문가 컨설팅 결과로 도출된 개선방안이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 당 3500만 원의 시제품 개발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아이디어·디자인 등에 대한 기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 출원(PCT)도 지원한다.
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대구) 시설 활용·공동연구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밖에 진흥원은 K-Healthcare Start-up을 통해 개발된 우수 제품에 대해서는 '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 개최로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엄보영 단장은 "보건의료 분야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생태계'의 역동성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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