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새로운 항암제 개발로 시장 선도 기대"
- 윤현세
- 2015-09-23 0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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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항암제 개발 프로그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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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금년에만 20개의 항암제 임상 시험을 시작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항암제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10년전 화이자는 항암제 시장 매출 2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현재 화이자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Viagra)'와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리피토(Lipitor)'의 제조사로 더 유명하다.
화이자는 항암제를 핵심 사업의 하나로 선택하고 노바티스, 로슈와 MSD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가 보유한 승인된 항암제 약물은 모두 8종. 모두 최근 4년 동안 시판된 것이다. 현재 승인된 항암제의 추가 적응증에 대해서 5개의 후기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3개의 새로운 항암제의 후기 임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14개 약물 프로그램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다.
추진 중인 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은 크게 2개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종양 사멸 약물이며 다른 하나는 면역계 촉진 항암제이다.
화이자의 연구 개발 수장인 미카엘 돌스텐은 다른 제약사와 비교시 화이자는 항암제 분야를 선도할 특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양 사멸과 암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약물군을 같이 또는 연속적으로 투여할 필요가 있다며 화이자는 각기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많은 약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화이자가 MSD와 BMS에 비해 면역 항암제 개발에서 뒤쳐져 있지만 다양한 약물을 통해 시장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인 ‘이브랜스(Ibrance)'는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해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2020년까지 화이자의 항암제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암제 개발 촉진을 위해 화이자는 다양한 국제적 그리고 학술인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iTeos 테라포틱스와 협력 관계를 통해 화이자는 MSD '키트루다(Keytruda)'의 경쟁품 개발 중이다.
화이자의 암 연구 프로그램은 유전자 조작된 항체에서 치료 백신까지 6개의 다른 기술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면역 치료 항암제 중 5개의 물질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 중이며 5개의 새로운 면역 항암제에 대한 시험은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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