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D '듀비에', 죽상동맥경화증 개선 효능 입증
- 어윤호
- 2015-10-05 08: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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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D서 임수 교수팀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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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9월14~18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51차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듀비에(로베글리타존)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듀비에는 인위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킨 동물 모델에서 경동맥의 신생내막형성(neointimal formation)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표적인 죽상동맥경화 동물 모델인 Apo-E 유전자 결핍 마우스에서 듀비에가 대동맥의 혈전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수 교수팀은 다양한 세포실험을 통해 듀비에가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합성을 조절, 염증세포의 부착을 차단해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NF-κB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결과는 동맥경화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인 'Atherosclerosi'에 게재됐다.
임수 교수는 "듀비에의 항동맥경화 효과를 발견한 것은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높은 당뇨 환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결과다.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더욱 정확하게 입증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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