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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장에 의사출신 소장 임명

  • 이혜경
  • 2015-11-12 10:13:04
  • 박찬병 소장, 공공보건의료분야 경험 풍무

수원시는 최근 공석이 된 영통구 보건소장 후임을 공모한 결과 의사 출신 박찬병 소장을 내정하고 임명 절차에 들어갔다.

박찬병 영통구 보건소장 내정자는 1983년 중앙의대를 졸업 후, 경북 영양군 공중보건의로 시작, 경북 월성군, 경주군, 경기도 광명시 보건소장, 경기도 수원의료원장, 강원도 삼척의료원장 및 천안의료원장을 지낸 공공 보건의료분야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이번 영통구 보건소장 임용은 경기도의사회와 수원시의사회가 공조, 오랜 기간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현병기 회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보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장의 판단과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다른 시군구에서도 이와 같은 의사출신 보건소장의 임용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 33대 집행부는 지난 1년간 비의사출신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해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 보건소장 규정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중에서 지자체장이 우선 임용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경기도내 보건소는 서울시가 100% 의사 출신 보건소장을 임용하는데 반하여, 현재 의사출신 보건소장의 비율이 30%가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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