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원 이용환자 중 C형간염 감염자 76명으로 늘어
- 최은택
- 2015-11-29 21:32: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질병관리본부, 이중 53명은 현재 감염중인 상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중 77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76명이 항체검사상 양성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체검사(anti-HCV) 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임을 의미한다. 특히 이중 53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양천구보건소는 다나의원에서 주사 처방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C형간염 확인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나의원과 연관된 이용자 2268명 중 2258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해 1888명에게 개별연락을 취했다. 주민등록전산망을 활용해 전화번호 추가 확보된 352명에 대한 연락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또 타지역 거주자들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조속히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양천구보건소는 "주민 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보건소 검사실을 지속 운영하고(평일·주말 09:00~21:00), 검사결과는 확인되는 즉시 개별 통지하고 있다"며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에게는 의료기관 진료를 권유하고 이와 관련한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7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8인판릭스 등 8개 품목 내년 공급중단...1월 DUR 반영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이뮤도·임핀지 약가협상 돌입...엑스포비오 조건부수용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