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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차등수가 사태 조찬휘 집행부 무능에 분노"

  • 강신국
  • 2015-12-08 11:30:33
  • "행정예고 기간에 뭐했나...회원약국 피해 책임져야"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 성균관대)가 약국 차등수가 완화 고시와 관련한 이번 사태를 보면서 조찬휘 집행부의 무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고시의 내용도 검토하지 않고 수정 의견 제출조차 하지 않고 회원 손실이 현실화되는 시기에야 바로 잡겠다고 주장하는 조찬휘 집행부는 회원들 앞에서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한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본래 제도 개선의 취지가 차등수가 완화에 있었던 만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시는 개정 될 것"이라며 "그러나 재개정 전까지 회원들이 입는 피해에 대한 보상은 조찬휘 회장이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약국의 손해 분에 대해선 고시 개정 이전 청구로 재청구(추가청구, 보완청구)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한 만큼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에만 골몰하면서 회원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치하고는 문제가 알려진 이후에도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는 회원 문자를 보내는 것은 선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회장으로서 조금이라도 책임지는 자세가 있다면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의 직위를 내려놓는 것이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지는 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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