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수술, 합병증·수술비 부담이 가장 겁나"
- 이혜경
- 2016-01-20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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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명의 뇌심부자극술 수술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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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에 필수적인 뇌심부자극술을 앞두고 환자는 합병증과 수술비용을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신경외과 백선하 & 8228; 신경과 전범석 교수, 김미령 코디네이터)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간 뇌심부자극기 수술을 받은 파킨슨병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비율과 원인을 조사했다.
186명의 수술환자 중 102명(55%)은 수술에 흔쾌히 동의했으나, 84명(45%)의 환자는 수술을 앞두고 수술을 꺼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수술에 대한 합병증(74%)이고, 이어 경제적 부담(50%), 새 치료법에 대한 기대(35%), 일상생활 중단, 타질환, 미용 순이었다.
수술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의사의 결정에 대한 신뢰(80%), 가족의 격려(36%) 경제적 지원(18%), 수술교육, 증상악화 순으로 나타났다.
백선하 교수는 "파킨슨 수술 후 합병증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며, 의료보험 적용으로 부담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환자 수술 계획과 권유에 의료진의 신뢰를 보여야 하고, 가족의 격려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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