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재단 출범...초대 이사장에 고경석 교수
- 최은택
- 2016-02-01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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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엽 장관 "한의약 과학화 등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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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약진흥재단(이사장 고경석)은 1일 오전 11시 한약진흥재단(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한약진흥재단 출범식과 한의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필건 한의사협회장, 신준식 한방병원협회장, 이혜정 한의학연구원장, 김갑성 한의학회장 등 한의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또 최경환 국회의원, 탤런트 전광렬 씨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한약진흥재단 출범을 축하한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육성법 제13조에 따라 설립되는 특수법인으로 한의약의 과학화·정보화, 우수한약재 재배·제조·유통 지원, 한의약 육성 관련 정책 개발 등 한의약 과학화·산업화·국제화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이사장에는 복지부 한방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한 고경석 한서대 교수, 초대 원장에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장과 한방산업진흥원장을 지낸 신흥묵 씨가 각각 임명됐다.
고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민족과 긴 역사를 함께해 온 한의약이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창조경제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한약진흥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힌다.
신 초대 원장은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의계와 힘을 합쳐 우리 한의약이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시 각오를 표명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한약진흥재단이 한의약 분야 핵심 기관으로 조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보완과 함께 전문 인력과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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