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졸업생 110명 "따뜻한 의사될게요"
- 강신국
- 2016-02-27 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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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의대 졸업식-히포크라테스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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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25일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문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대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홍식 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의학도로서의 꿈을 이룬 이제는 진정한 인술을 베풀 의사로서의 또 하나의 원대한 꿈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고려대 의대는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학문을 공부한 의사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의학지식 연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감싸줄 사랑의 마음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택 학생은 재학생 대표 송사에서 "한 매듭을 짓고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선배들의 당당한 모습에 고려대 의과대학을 빛낼 훌륭한 의료인이 되실 것을 믿고 후배들도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호 학생은 졸업생 대표 답사에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열정적인 교수님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제 어떤 의사로 살아갈지 늘 고민하고, 공부하고, 의사로서 사회적 책무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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