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기용 물건너 가나…조찬휘 회장 인선 고심
- 강신국
- 2016-03-22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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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지는 부회장 추가 인선...상근-비상근 타협점 못찾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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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이미 김남주(성대), 백경신(이대) 옥태석(중앙대), 이민재(조선대), 이태식(조선대), 임준석(중앙대) 정남일(영남대), 조덕원(덕성여대), 조성오(숙명여대) 약사를 정기총회 현장에서 부회장으로 지명했다.
그러나 부회장들의 담당 상임위원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부회장 3명에 대한 인선도 남아있다.
상근 부회장 기용설이 나돌았던 박인춘 전 대약 부회장(서울대)의 경우 상근과 비상근 조건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조 회장은 6명의 상근직(이영민, 한갑현, 윤영미, 최두주, 김대원, 이혜숙)을 임명했기 때문에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추가 상근임원을 기용하기 여의치 않은 상황이 됐다.
박인춘 전 부회장의 기용이 힘들어지면, 조 회장은 서울대 출신 중에서 대안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풀이된다.
병원약사회 출신 부회장 임명도 관례였다. 관례에 따르면 이광섭 병원약사회장(중앙대)이 부회장에 기용돼야 하지만, 조 회장의 인사원칙인 부회장 연임 금지엔 위배된다.
결국 이광섭 부회장은 미래발전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또 다른 병원약사회 출신 임원이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약유통 부회장도 선임되지 않았다. 1기 집행부에선 조선혜 지오영 사장(숙대)이 부회장을 역임했지만 2기 집행부에서는 어떤 인물을 기용할지도 관심이다.
조 회장이 밝힌 부회장 연임 금지 조치에 따라 이영민 부회장(조선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성대)의 부회장 인선은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약사회장은 대약 부회장에 당연직으로 기용한다는 관례는 이제 사라지게 됐다.
한편 약사회는 이르면 22~23일 경 상임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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