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퇴원
- 최은택
- 2016-04-28 18:49: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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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자 증상없어...진단기준 임상증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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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은 뒤 실시하였으며, 오늘(28일) 오후 퇴원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는 양호한 상태다.
환자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중인 지난 13일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 지난 20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365열린의원)을 방문했다.
기관지염과 비염 진단 하에 치료를 받았는데, 22일 발진 증상이 시작돼 다음날인 23일 365열린의원과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뒤 신고됐다. 환자는 귀국 이후에 헌혈을 하지 않아 혈액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으며,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흰줄숲모기 활동이 없어 모기를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환자와 여행에 동행한 형 역시 유사 환경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검사 중이다. 동행자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기억이 없고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형제 외 동반 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지침과 감염병의 진단기준(고시) ‘임상증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해외 유입 감염자가 발생했지만, 해당 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다른 전파 경로에 따른 추가 감염 가능성은 현재까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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