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뺀 국민의당 "화상투약기, 당론 아직 미정"
- 강신국
- 2016-05-21 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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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수렴 거친 뒤 개별 사안별로 당론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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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지난 19일 논평에서 의약품 자판기 등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가 약사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같은 입장을 대한약사회에 알려왔다.
국민의당은 21일 대한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개별 사안별로 당론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의약품 자동 판매기와 관련 해서도 현재까지 당론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향후 약사회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국민의당 논평이 이슈화되자 21일 오전 성명을 내어 "국민의당에 대한 대대적인 전 회원 규탄 활동에 착수하겠다"며 "안철수 상임대표는 잠시의 정책적 혼돈을 일으킨 데 대하여 국민과 7만 약사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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