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통풍치료제 '페브릭', 1차 약제 전환
- 이탁순
- 2016-06-30 10:37: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실적 상승 기대...내년 매출 100억원 이상 전망

회사 측은 우수한 효과에도 1차 약제로 지정되지 못해 처방권이 제한됐던 '페브릭'이 통풍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2차 약제였던 페브릭은 그 동안 알로푸리놀 제제(Allopurinol)의 효과가 불충분하거나 과민반응 등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약제 고시 개정안으로 다른 성분의 효과 등에 관계없이 우선 처방이 가능해지게 됐다.
의약품 선택권이 확대된 전문의와 환자들도 이번 페브릭의 1차 약제 전환을 반기는 분위기다.
회사 측은 기존 알로푸리놀 계열 약물은 알로푸리놀 과민성 증후군(AHS)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제기돼 왔는데다 용량 조절이 필요한 신장 장애 환자에게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이 판매하는 페브릭은 일본 테이진사(社)가 2009년 개발한 잔틴 산화효소 억제제(Xanthine Oxidase Inhibitor, XOI)로 통풍의 발생과 관계 있는 요산의 농도 증가를 막는 효과를 가진 신약이다.
임상 결과 페브릭은 알로푸리놀 계열 제제에 비해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연구회 회장인 중앙대학교병원 송정수 교수는 "페브릭은 시중에 나와 있는 통풍치료제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경증 및 중등도의 신장애 환자와 요로결석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며 "페브릭의 1차 약제 전환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전광현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마케팅부문장은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효능과 적은 부작용을 앞세운 페브릭이 1차 약제 전환으로 통풍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잘나가던 제약 고용, 약가개편에 축소 우려…수익성 보전 관건
- 2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2335억원 주담대 이자 어쩌나
- 3혁신형 여부에 약가 가산 희비...달라진 인증제도 관심
- 4나프타 우선공급, 이번 주부터…약국 소모품 대란 해소되나
- 5전쟁이 부른 소모품 수급 불안…개원·약국가 동병상련
- 6동일 수수료에도 고정비 시각차…거점도매 갈등 다른 셈법
- 7약준모 "처방오류 중재 수가 신설을"…자체 예산으로 근거 확보
- 8현대약품 전산 먹통 일주일…출고 차질에 처방 이탈 조짐
- 9삼바-한미 공동판매 '오보덴스' 대규모 연구자 임상 승인
- 10안국약품, 의료미용 사업 본격화…전담 조직 신설·인력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