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셀그램-LC' 임상2상 성공적…"개발 막바지"
- 이혜경
- 2016-07-11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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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부지원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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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교수는 ㈜파미셀과 지난 2012년 11월부터 전국 11개 대학과 종합병원에서 셀그램-LC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했다.
셀그램-엘씨가 간경변증 치료제로서 효과가 입증 된 연구결과는 '헤파톨로지(Hepatology,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IF 11.336)' 최근호에 게재됐다.
백 교수는 총 72명의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군(치료없이 보전적 치료만 시행), 줄기세포 1회 투여군, 줄기세포 2회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 치료 전과 후에 각각 간 조직 검사와 간 기능 관련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1회 또는 2회 투여군에서 조직학적 호전을 명백히 보였고, 간기능 역시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백 교수는 "이번 임상2상 시험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의 간경변증 치료효과를 판명함으로써, 향후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가 간경변증을 위한 치료법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진행성 강경변증은 간이식 이외에는 뽀족한 해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최근 B, C형 간염체료제가 개발되면서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간경변증은 어느 정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알코올성 간경변증이나 이미 진행된 간경변증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번 임상시험결과가 간경변증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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