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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낱알식별업무 빼앗길라" 비상 걸린 약학정보원

  • 강신국
  • 2016-07-16 06:14:59
  • 긴급회의 소집하고 대관라인 풀가동..."반드시 지킨다"

'낱알식별업무를 식약처가 직접 수행하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도 개선 요구로 약학정보원에 비상이 걸렸다.

낱알식별사업은 PM2000 유지 관리와 함께 약학정보원 핵심 사업이기 때문이다.

약정원은 국회 복지위의 2015년도 식약처 결산심사결과가 공개되자 15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약정원은 일단 식약처와 국회 대관라인을 풀 가동해 낱알식별업무 사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낱알식별업무 식약처 이관 요구에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깊게 관여돼 있는 것으로 보고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양덕숙 원장은 "큰 문제되지 않게 국회와 식약처 접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약정원이 수행한 낱알식별업무에 큰 문제가 없었던 만큼 이해와 설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약정원 검찰기소 등을 빌미로 국회에서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약사회 차원에서 국회와 식약처 설득에 나서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복지위는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제 등록업무는 민간협회인 약학정보원이 수행하고 있지만 의약품 모양과 표시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정부가 직접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즉 식별표시 등록업무를 식약처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것이다.

이에 식약처 입장이 중요해졌다. 국회에서 제도개선을 요구했기 때문에 조만간 입장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약사법 38조의 2를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식별표시 등록 업무를 제67조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관련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를 근거로 약정원이 낱알식별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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