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의협, 신종감염병 정기소식지 공동 발간
- 최은택
- 2016-08-11 12:00: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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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회원 7만8000명에게 격주단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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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해외 유입감염병 발생정보와 조치사항을 알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감염병 발생 동향 정기소식지(감염병 뉴스레터)'를 12일부터 격주단위로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염병 뉴스레터는 해외 및 국내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을 전하는 '감염병 주요 뉴스', 편집위원 칼럼 형식의 감염병 위기평가와 당부사항을 담은 '감염병 전문가가 전하는 소식', 이슈가 되는 감염병에 대한 '질병 리뷰'로 구성돼 있다.
제1호는 해외 감염병으로 지카바이러스와 메르스, 국내 감염병으로 해외유입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의 발생 현황을 다루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질병 리뷰를 제공한다.
이 소식지는 의협 등록 회원 약 7만8000명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배포되며, 의협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도 전달한다.
이외에도 환자 진료 시 의사들이 숙지해야 할 조치사항(신고방법, 진단 검사 방법, 확산방지 교육 등)과 감염병 지침 변경 내용 등을 소개해 질병관리본부-임상의사 간 감염병 예방, 관리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감염병 유행 발생 등 위기 상황에는 최근 발생동향, 위기 분석, 의료기관 조치사항 등의 자료를 신속하게 작성해 문자메시지와 전자메일을 통해 의사협회 회원들에게 즉각 공지하고, 일선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및 유입에 대비해 해외 및 국내 감염병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내에 유입될 위험성을 평가해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정보를 감염병 소식지를 통해 가장 먼저 환자를 진료하는 일선 의료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환자 조기 발견과 함께 빠른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신종 및 해외유입감염병 발생 동향에 관심을 갖고 신고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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