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직영도매TF, '안연케어' 대책 회의
- 정혜진
- 2016-08-17 0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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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대응방안 논의..."유권해석 거쳐 법적 대응 검토"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오는 18일 직영도매TF(위원장 남상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병원 의약품 유통 독점권을 가진 도매업체를 두고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
특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단이 지분의 49%를 소유한 안연케어를 대상으로, 향후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놓고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유통협회 한 관계자는 "학교법인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에 대해 협회에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된 상황"이라며 "18일 직영도매TF팀 첫 회의에서 해당 업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6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직영도매 의혹을 받고 있는 도매업체 문제를 논의했다.
의료기관들이 의약품도매상에 합법적인 수준의 지분을 두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것이 유통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직영 도매업체가 업계 피해는 물론 건강보험재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동의허고 본격적인 대응을 위해 직영도매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에는 남상규 위원장을 필두로 박정관 위드팜 대표,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윤성근 서호메디콕스 대표, 김동원 해운약품 대표, 박대진 이비팜 대표, 박소윤 신광약품 대표, 협회 고문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18일 결정에 따라 유관기관 유권해석, 법적 자문, 불공정행위 검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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