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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 재산 평균 21억원…성일종 212억원 최고

  • 최은택
  • 2016-08-26 12:14:57
  • 국회공직자윤리위, 신규등록 의원 신고재산 내역 공개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중 재산이 월등히 많은 성일종 의원을 제외한 21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12억원이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대 212억4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까지 의원별 재산액 차이는 매우 컸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154명의 재산등록 내역을 26일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데일리팜은 이번 공개대상에서 제외된 다선의원은 올해 3월 정기재산신고 공개내역을 활용해 보건복지위에 속한 22명의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을 정리했다.

집계결과, 보건복지위원 평균 신고 재산가액은 21억2403만원 규모였다. 의원별로는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212억4862만원으로 다른 의원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170억원의 채권이 신고재산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성 의원을 제외하면 보건복지위원의 평균 신고재산 가액은 12억1333만원으로 낮아진다.

또 약사출신인 새누리 김순례 의원이 31억7845만원으로 신고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28억7140만원, 새누리 강석진 의원 26억9682만원, 새누리 김명연 의원 19억4320만원, 약사출신인 새누리 김승희 의원 18억6501만원, 의사출신인 새누리 박인숙 의원 18억1140만원, 더민주 기동민 의원 16억6273만원, 간호사 출신인 새누리 윤종필 의원 16억5292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약사출신인 더민주 김상희 의원과 같은 당 전혜숙 의원은 각각 10억2356만원, 10억1990만원으로 신고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1억6385만원을 신고해 22명 중 가액이 가장 적었다.

한편 다른 상임위에 속해 있는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신고 재산은 각각 3억9103만원, 1629억2792만원이었다. 또 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의원과 전현희 의원은 각각 2억9795만원, 12억7032만원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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