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박영달 "최광훈 후보 PSP 개발 4억 예산 해명하라"
- 김지은
- 2024-11-27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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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최근 약준모 주최 토론회에서 PSP 개발과 관련 4억원 예산의 쓰임을 묻는 질문에 최광훈 후보는 PSP 관련 예산은 약사회 예산이 아니라며 답을 피했다”며 “약정원 예산 또한 약사회에서 의결한다. 대한약사회는 2022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와 사이버연수원 등의 명목으로 8억대 가까운 돈을 지급하기도 해 논란이 됐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약정원 예산은 약사회 자산이 아니라 약사회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돈이냐”며 “더불어 PSP 개발 상황과 그간 얼마의 비용이 들어갔는지 알고 싶다”고 공개 질의했다.
이어 “약정원 수익은 처방전 바코드, 라벨프린트 업체 등 청구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 수익원인데 이 비용은 결국 회원 약국들이 지불하는 사용료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약정원은 지난해 기존 프로그램 한계 극복을 위해 PSP를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금 급한 것이 새 프로그램인가. 지난해 이지스 사태가 터지고 약국가는 혼란을 겪었지만 대한약사회는 바코드 문에 대한 대응도, 해결책도 없이 눈을 감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또 “현 시점에 더 큰 문제가 있다. 약정원을 제외한 외부 업체들이 서로 바코드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대약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사설 업체들은 연맹을 맺으며 약정원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면서 “유팜이나 이지스가 한번 더 바코드를 잠그면 약정원 청구프로그램은 유명무실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설 업체들이 자체 병원-약국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하고 그들끼리 연동하면서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과 PPDS를 패싱할 경우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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