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감행한 AZ, '포시가' 띄우기에 주력?
- 안경진
- 2016-09-26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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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당뇨병학회서 포시가-바이듀리언 병용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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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부터 SGLT-2 억제제 '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GLP-1 유사체 ' 바이듀리언(엑세나타이드 지속형 제제)' 등 유망한 당뇨병 치료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양한 병용요법의 효과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16)를 통해 DURATION-8 임상 결과를 선보였다.
메트포르민만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바이듀리언 2mg 주1회 용법과 포시가 10mg 1일 1회 용법을 병용한 결과, 개별 약물을 단독 투여하는 것보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Lancet Diabetes Endocrinol 9월 16일자 온라인판).
이번 논문은 표준요법에 GLP-1 유사체와 SGLT-2 억제제라는 서로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를 병용하는 전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을 평가한 최초의 임상시험이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포시가와 바이듀리언 병용요법은 28주 후 당화혈색소 수치를 베이스라인 대비 1.95% 낮춤으로써 일차 평가변수를 달성했으며, 바이듀리언(1.58%) 및 포시가(1.37%) 단독요법과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차 평가변수로 측정한 체중변화 역시 무려 3.4kg의 감량 효과를 보였고(각각 1.5kg 및 2.2kg씩 감소), 수축기 혈압도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각각 4.2mmHg vs. 1.3 mmHg vs. 1.8mmHg 감소).
중대한 이상반응을 포함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세 군간 유사했고,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설사, 주사부위 결절, 구역, 요로감염 등이 발생했다.
시드니킴멜 의과대학 당뇨병 센터장인 세지 자보르(Serge A. Jabbour) 교수는 "진행성 질환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목표혈당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당뇨병 치료제를 필요로 한다"며, "DURATION-8의 결과는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병용해 HbA1c를 유의하게 낮추면서 체중과 수축기 혈압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다파글리플로진이 만성 신장질환 및 만성심부전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2개의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거의 없어 미충족수요가 높은 만성 신장질환 분야에서 SGLT-2 억제제의 영향을 평가하는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인 셈이다.
향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에서 관찰된 잠재적인 심혈관 및 신장 보호 효과의 과학적 배경이 좀더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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