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헛걸음질 없는 쇼핑경험 제공하자"
- 정혜진
- 2016-10-04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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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화 온누리H&C 대표, 세미나서 '약국 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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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약국 프렌차이즈는 이에 대해 절박한 고민에 빠져있다. 이중 일찌감치 '외국식 드럭스토어' 콘셉트를 회원 약국에 접목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온누리약국체인의 방향을 들어봤다.
온누리H&C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정기 세미나에서 박종화 대표는 해외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회원들에게 '함께 변화해보자'고 권유하고 있다.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박종화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상담이 이뤄지는 ▲업태로서 약국 필요성을 강조하며 '헛걸음질 없는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약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먼저 미국과 일본에서 성장하고 있는 드럭스토어 현황을 소개했다. 미국 '월그린'은 37분기 연속 매출과 수익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 드럭스토어는 일본 전체 소매점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 최근 13년 동안 매출이 228% 성장했다.

이어 "약국이 건강 상담, 기능성 건강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는 사이 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식품을 1년치 씩 판매하는 홈쇼핑이 이렇게 성황인 나라는 한국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종화 대표는 약국이 되찾아야 할 가치로 ▲전문성 ▲편의성을 꼽았다. 두 가지를 확보하면 한국의 약국도 해외 드럭스토어처럼 성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문성은 미국의 '월그린'을 예로 들었다. 월그린은 초반 취급 품목 다양화에 집중했으나, 월마트와 같은 경쟁 체인과의 차별성은 '전문성'에 있다고 판단, 의약품 부분 전문성을 강화하고 70% 이상을 헬스케어 상품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월그린은 그러면서도 편리성을 추구했다. Drive-Thru시스템을 갖추고 전체 25% 매장을 24시간 영업체계로 운영한다"며 "일본 드럭스토어 매장은 골목골목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원 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색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드럭스토어가 이렇게 생활 밀착, 접근성 향상, 전문성 강화를 꾀하며 소비자는 약국에서 '언제 방문해도 찾는 제품을 살 수 있는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어 "'헛걸음질 없는 쇼핑' 경험을 1년만 제공하자. 그럼 어떤 약국도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가 제시한 구체적인 방법은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의약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제품을 갖추며, 의약품 판매 '업종'에서 건강 관련 상담·판매 '업태'로의 변신이다.
박종화 대표는 "온누리체인이 외국 사례를 수집하고 플래그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런 목표를 실현할 방법을 찾느라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약사들의 생각이 바뀌고, 풍성한 쇼핑 경험이 가능한 매장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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