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이명세 신임사장 선임 발표
- 안경진
- 2016-10-17 09: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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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로 의학·경영지식 겸비한 제약계 전문경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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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신임 대표이사는 의사 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MSD MR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일라이 릴리(Eli Lilly) 한국 지사와 필리핀 지사, 한국애보트 등 유수 제약기업에서 학술 및 임상, 해외 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다. 덕분에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전문경영인이란 평가를 제약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애보트 EPD(Established Pharmaceutical Division) 사업부서의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하며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의사 출신 경영자 중 한 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 라만 싱 회장은 "이명세 신임 사장의 선임으로 먼디파마가 한국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명세 사장이 국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을 추구하는 먼디파마의 사명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세 신임사장은 "국내 제약시장이 하락세를 겪는 가운데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꾸준히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무척 기쁘다. 통증 치료 분야 뿐 아니라 상처관리, 호흡기, 항암제, 컨슈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먼디파마가 앞으로도 좋은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옥시콘틴 서방정과 아이알코돈정(옥시코돈염산염), 타진서방정 (옥시코돈염산염, 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 옥시넘주사(옥시코돈염산염) 및 세계 최초의 주 1회 부착하는 패취제형 진통제 노스판 패취(부프레노르핀)를 공급하며 국내 통증치료제 분야를 선도해 왔다.
2012년에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2012년에 항암제 사업부와 호흡기치료제 사업부를 신설한 이후 희귀암 치료제 데포사이트주사(시타라빈)와 폴로틴주사(프랄라트렉세이트) 소개를 시작으로, 천식치료제인 플루티폼(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 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 습윤드래싱재 메디폼, 화상치료제 케라힐-알로 등을 도입해 상처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꾸준히 확장하는 중이다.
이 외에도 베타딘(포비돈 요오드)을 기반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인후스프레이, 베타딘 가글, 베타딘 세정액,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과 지노베타케어등 컨슈머 헬스 영역에서도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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