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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법 11월초 국회제출…약사회, 비대위 가동

  • 강신국
  • 2016-10-20 09:24:47
  • 비대위원만 50명...25일부터 국회 1인시위 진행

대한약사회가 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개편한 이후 첫 회의를 열고 화상투약기 약사법 개정안 국회제출, 국회 앞 1인시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9일 1차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규제개혁 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한 화상투약기 법안은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남겨 놓고 있다. 법안은 11월초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위원장인 조찬휘 회장은 "입법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지만 약사법 개정법률안이 곧 정부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에서 국회로 투쟁 대상을 전환하고, 약사회 회세를 결집해 투쟁 강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쟁위원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상황이 녹록치 않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모두의 힘을 모아 규제개혁 악법을 저지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규제 현안 관련 진행 상황 보고와 비대위 구성과 운영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진행됐다. 또 25일부터 진행되는 1인 릴레이 시위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찬휘 회장을 위원장으로,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이원일 시·도 지부장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전국 16개 시도 지부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와 부회장단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하는 위원만 50명이다.

산하에는 정책개발팀과 전략기획팀, 홍보팀, 대외협력팀 등 4개 팀을 두고, 김대원(정책개발팀장)·서동철(전략기획팀장)·최미영(홍보팀장)·최두주(대외협력팀장) 등을 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비대위는 국회 활동 강화 방안과 대국민 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각 팀별로 빠른 시간안에 회의를 진행해 세부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25일부터 진행되는 1인 릴레이 시위는 조찬휘 회장부터 시작해 지부장과 부회장, 원장과 본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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