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0 22:33:14 기준
  • #데일리팜
  • 제약
  • 안과
  • #침
  • #임상
  • 의약품
  • #제품
  • #회장
  • 유통
팜스터디

[경기] 한일권 "국민 민심 등에 업고 대관업무"

  • 강신국
  • 2024-12-03 19:36:52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기호 1번, 56, 중앙대)는 정부와 국회의 대관 업무 성공을 위해선 치밀한 계획 하에 담당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을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국민의 민심을 얻는 것이 중요한데 정부나 국회의원이 가장 신경 쓰고 무서워하는 것이 민심"이라며 "약사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가졌다고 주장해도 국민의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안면을 바꾸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원들"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실례로 한약분쟁의 결과로 탄생한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판매 등 약사들 입장에선 가슴 아픈 사건들"이라며 "현재도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 및 약배송, 화상투약기, 편의점 상비약 확대 등 호시탐탐 약사 영역을 노리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년간 대관 업무를 위해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을 만났을 때 기억에 남은 가장 우호적이었던 주제는 방문약료와 다제약물 관리사업 같은 국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사업에 관한 대화였다"며 "또한 자선기금을 이용한 사회공헌사업에 관해서도 많이 고마워했다. 민심을 얻는 일은 결코 쉽지도, 단기간에 달성되기도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의 취약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한 약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조금씩 결실이 맺어진다면 국민들의 시선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산적해 있는 약계 현안 타결을 위한 대관 업무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또한 민심을 얻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제2의 방문 약료 같은 국민 건강권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 이를 위해 약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직능에서 성공한 사례들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약사들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