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된 양경인, 전격 사퇴…대약임원 정조준
- 강신국
- 2016-12-09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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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비 좀먹는 임원 비판..."사퇴 회유·압박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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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인 위원장은 민초약사로 돌아가면 뜻 있는 약사들과 함께 임원들의 불법행위 자정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부산지역 약사들의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양 위원장은 9일 "약사사회도 불의를 청산하고 바르고 정직한 모습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 해야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인데 대한약사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역행하고 있다"며 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아울러 양 위원장은 "상습적인 비약사 조제 및 판매를 비롯해 불법들을 자행하고 일삼고 있는 인사들이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임원을 맡고 있다"고 폭로했다.
양 위원장은 "회원들의 피땀 흘린 회비에서 과도한 임금을 받고 무위도식하며 자리에 연연하고 있는 대약 상근임원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에 약사지도위원장으로서 문제 제기를 하자 온갖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해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초약사들은 대한약사회를 신뢰하지 않고 점점 더 외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는 문제를 덮기에 급급하지 결단코 개혁은 나 몰라라하며 등을 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사지도위원장으로서 지난 몇 개월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약간의 미숙함도 있었지만 국민들로부터 아니 우리 회원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는 약사회를 위해 또 자정의 개혁을 위해 사심 하나 없이 분주히 보냈다. 그러나 나에게 돌아온 것은 사퇴하라는 외압과 협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약사지도위원장으로서 자정활동과 개혁을 위한 저의 처절한 몸부림은 소용없게 됐다"며 "자신들의 불법행위는 뒤로 감추기 급급하고 직무정지 중에 있는 나에게 은밀히 사퇴하라고 제안하고 협박해 오는 파렴치한 부도덕에 더 이상 대한약사회에 몸담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희망 없는 대한약사회를 떠나지만 약사 직능을 포기할 수 없기에 약사 사회 정화를 위해서 물러서지 않겠다"며 "뜻 있는 여러 약사님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어 먼저 약사회 임원들의 불법 행위부터 청산할 수 있는 정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임원들은 스스로 물러나라"며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회원들의 회비를 좀먹는 임원들 역시 자진사퇴하라"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하며 대한약사회에 바랍니다. 국정이 농단당하고 이 나라의 지도자마저 촛불을 마주잡은 국민들의 뜻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여 꼼수를 부르고 있는 이 시점에 모든 국민은 정의가 실현되는 바른 나라를 위하여 더욱 더 촛불을 밝혀 나아갑니다. 불의를 청산하고 정의가 가득한 나라를 위해 온 국민이 촛불을 밝혀들고 있는 이즈음에 우리 약사 사회도 불의를 청산하고 바르고 정직한 모습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해야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며, 우리 약사 직능의 올바른 윤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다시피 대한 약사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할 대한약사회 임원들 중 상습적인 비 약사 조제 및 판매를 비롯해 불법들을 자행하고 일삼고 있는 인사들이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을 맡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피땀 흘린 회비에서 과도한 임금을 받으며 무위도식하며 자리에 연연하고 있는 대약 상근부회장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합니다. 이에 대하여 약사지도위원장으로서 문제 제기를 하자 온갖 수단방법들을 동원해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민초 약사들은 대한약사회를 신뢰하지 않으며 점점 더 외면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약 30% 정도에 이르러 신상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는 문제를 덮기에 급급하지 결단코 개혁은 나 몰라라 등 들리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정의로운 시대를 바라는 이 역사적 순간에 약사사회의 바른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자기 정화의 개혁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지난 몇 개월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의 약간의 미숙함도 있었지만, 국민들로부터 아니 우리 회원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는 약사회를 위해 자정의 개혁을 위해 사심 하나 없이 분주히 보냈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사퇴하라는 외압과 협박들이었습니다. 더 이상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자정활동과 개혁을 위한 저의 처절한 몸부림은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불법행위는 뒤로 감추기 급급하고 직무정지 중에 있는 저에게 은밀히 사퇴하라고 제안하고 협박해 오는 파렴치한 부도덕에 더 이상 대한약사회에 몸담지 않을 것임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희망 없는 대한약사회를 떠나지만, 결단코 약사 직능을 포기할 수 없기에 약사 사회의 정화를 위해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약속합니다. 뜻 있는 여러 약사님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어 먼저 약사회 임원들의 불법 행위부터 청산할 수 있는 정화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한약사회에 제안합니다.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임원들은 스스로 물러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회원들의 회비를 좀먹는 임원들 역시 자진사퇴하시기를 바랍니다. 자기반성 없는 조직은 결단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으며 화원들조차 외면하는 조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음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입니다. 누군가는 가야할 자정활동의 길을 대한약사회에서도 바른 약사회를 위해 자정활동 등 개혁의 깃발을 포기하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개혁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약사 사회의 새 역사를 써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동안 저의 활동에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약사사회를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올바른 약사 직능의 회복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경인 위원장 사퇴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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