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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에 CgA 신의료기술 승인…조기진단 '탄력'

  • 김정주
  • 2017-01-20 08:38:25
  • 복지부 고시로 사용활로 열려...모든 NETs에 적용 가능

신경내분비종양(NETs)을 혈청검사만으로 선별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아 간편한 조기진단에 새 활로가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자로 혈청크로모그라닌에이(CgA) 검사시약에 대해 신의료기술로 승인하고 환자 대상 사용을 승인했다.

NETs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 생기는 종양으로,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5명꼴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신경내분비세포가 위장관과 폐 등에 분포돼있어 이 종양 또한 위장기관인 위와 대장, 직장, 췌장, 폐 간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조기진단이 관건인데, 현재까지의 진단기법으로는 절반 수준만 발견되고 여러 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혈청크로모그라닌에이는 NETs로 의심되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선별검사방법으로, 스웨덴 유로 디아그노스티카의 네오리자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다우바이오메디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진단시약은 이미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학회에서 권고되고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보돼 이번에 국내에서도 진단, 치료 모니터링, 재발예측 등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NETs는 안면홍조나 심계항진, 호흡곤란, 기침, 설사, 오심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오진되기 쉬운 문제가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진단시약이 필요한 것이다.

CgA는 모든 종류의 NETs에 적용 가능하고 생검 없이 혈액으로 간단히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측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송철 박사에 따르면 췌장의 내분비종양의 생물학적 표식자는 크게 일반적인 신경내분비 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과 종양의 특징적인 임상상을 결정하는 특이물질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며 "CgA의 내분비종양 발견에 대한 예측도는 90% 이상으로 보고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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