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경영 디지털 전환"...광주시약, DT 주제로 간담회
- 정흥준
- 2024-03-25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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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페이·크레소티·휴베이스·태전약국 등 참석
- 디지털 접목 필요성과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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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이번 간담회는 회원 약국들의 경영 시스템을 혁신하고, 환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올댓페이, 크레소티, 태전약품, 휴베이스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핵심 의제는 ▲POS를 통해 환자정보(처방약력, 질환력)와 OTC판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기존 등록고객 외 새로운 OTC판매 고객관리를 위한 방안 ▲셀프메디케이션 확대에 따른 약국내 환자증상이나 건강고민에 따른 제품추천 방안 ▲약국 외 환자건강관리상담을 위한 방안(복약알림, 이상반응문의, 함께먹어도 되는약 문의, 건강상담 등) ▲가정내 혈압 혈당 관리와의 연계 상담 방안 ▲처방약 구입약에 대한 정보 확인 방안이었다.
참여사들은 핵심 의제와 관련한 회사의 서비스 및 계획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 약국 디지털화의 필요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올댓페이는 OTC 약력 관리와 건강기능식품 복용 알림 등 주력 사업을 약국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소개했다. 크레소티는 셀메드와 협력 중인 고객 문진 기능과 구매 이력 관리를 말하며 약국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태전약품 ONK는 고객 서비스와 약국 매출 신장을 위한 우약사 어플리케이션의 현 상황과 추가로 개발 중인 시스템을 소개했다. 휴베이스는 약국 체인 회사인만큼 디지털 마케팅과 카카오 채널을 이용한 고객 관리 시스템 등 약국 경영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 토론 세션에서는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접근 방법 ▲온라인 및 편의점 판매와의 차별화 전략 ▲약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 관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약사회는 우선적으로 시약 학술팀을 구성해 OTC 판매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고, 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또 태전약품, 휴베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별 맞춤 건강정보의 전달을 강화할 계획이다. POS 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성별, 나이별 주요 요구 사항과 구매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원 약국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참여사들과의 협력은 약국의 현대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약사의 전문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올댓페이 임지훈 본부장과 김준성 팀장, 크레소티 전승욱 부장과 김용덕 부장, 이경준 부장, 태전약품 오승석 부장과 이경준 차장, 휴베이스 김수길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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