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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진료·맞춤건강관리...플랫폼업체들 공격 거세진다
정흥준 기자 2022-05-19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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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진료·맞춤건강관리...플랫폼업체들 공격 거세진다
정흥준 기자 2022-05-19 06:00:45

24시간 비대면진료 운영·헬스케어 앱업체 인수 등 서비스 경쟁

약국가 "서서히 시장 잠식"...약사회, 약국들에 탈퇴 당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24시간 진료, 맞춤건강관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에 플랫폼 업체가 보건의료서비스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약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비대면 진료와 약 전달뿐 아니라 지역 약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위협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상위 플랫폼 업체들은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굿닥’은 연중무휴 24시간 비대면진료 운영을 시작했다. 굿닥 관계자는 “앞으론 새벽에도 진료가 가능하다. 아직은 심야진료 수요가 적어 의료진 수가 많지 않지만, 수요 증가에 따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4월 말 헬스케어 앱을 개발했던 ‘부스터즈컴퍼니’를 인수하며 몸집 키우기에 들어갔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예고하고 있다.

약사들은 정부 정책 기조가 플랫폼 업체 투자로 이어지고 있고, 약업계 업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했다.

서울 A약사는 “정책 입안자들은 전문가 영역의 벽을 낮추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비대면진료도 마찬가지고 이번엔 막기 쉽지 않다는 불안감이 있다. 이미 업체들은 수백억씩 투자를 받으며 서비스를 키우고 있고, 일반인들의 인식도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A약사는 “약업계 업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대로는 약국들이 줄줄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만약 시대적 변화라면 받아들일 부분과 그렇지 말아야 할 부분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용하는 국민들도 아직은 생경하고, 한편으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문제점은 분명하고 사례도 많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국민들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의 서비스 확대는 환자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낮은 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경북 B약사는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 사례를 보면 4,5일이 지나도 약을 못 받는 경우들이 있다. 또 약국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고 방문해서 받는 걸 거절하기도 한다”며 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지적했다.

약사단체도 플랫폼 서비스에 제동을 걸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플랫폼 가입약국들에 탈퇴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참여 약사의 윤리위 회부와 법적 대응을 검토하며 대면투약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정흥준 기자 (jhj@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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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21:29:08 수정 | 삭제

    너무 답답합니다..

    의약분업은 처방전 발급이라는 수단을 통해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게 취지라 배웠습니다... 하지만 병원이나 잘되는 의원 근처에 미리 자리 잘 잡은 약사들이 경제적 보상을 독점하고 자율경쟁이 불가능한 개국 요건을 만들어 둔 것을 보며 의약분업의 취지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느끼게 되엇습니다. 약사는 더 나은 약무를 제공하며 그에 따른 보상을 얻어야 하는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약국을 자본을 빼앗기니 하는 주장보다 체계적인 약국을 통해 약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약사님들이 더 관심가져야할 부분입니다...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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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0:44:28 수정 | 삭제

    플랫폼업체들의 마케팅은 약국시장 점령에 목적이 잇다.

    처음 약국업무의 보조 수단인듯 홍보하더니 이제는 비대면, 배달을 경쟁력으로 보고 약국보다 우위에 서서 네트워크 약국을 꿈꾸는 목표를 설정했음이 명백하다. 윤석열정부는 "자유주의"약국을 원하는가?전국 단일 네트워크 약국(플랫폼 독점약국)을 원하는가?

    댓글 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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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08:57:46 수정 | 삭제

    최광훈회장 회원들에게 경고문자나 보내지말고

    대관도 하고 대안도 내놓고 하란 말입니다 일 좀 하세요 좀 우아하게 사진이나 찍고 다니지 말고 부패하고 무능한 좌충우돌 집행부

    댓글 0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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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08:49:31 수정 | 삭제

    의사들도 결국은

    병원에 출근은 안하고 집에서 컴퓨터만 켜놓고 진료를 보겠다는 얘기군.

    댓글 1 1 1
    • 박약사466294
      2022.05.19 10:58:55 수정 | 삭제
      아니지요 경쟁때문에 출근하고 콜센타식 상담원을 배치하여 환자에게 콜 진료하지요. 간호사-간호조무사-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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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07:41:50 수정 | 삭제

    새벽진료에 약선택은 환자가ㅋㅋㅋ

    수가 몇푼 더받을 생각에 혹했던 의사들도 뒤통수가 얼얼할거다ㅋㅋㅋ

    댓글 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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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2년 06월)
전북지역 약국 34곳
제품명 최고 최저 가격차 평균
둘코락스에스정(20정) 6,500 6,000 500 6,041
훼스탈플러스정(10정) 3,000 2,500 500 2,827
삐콤씨정(100정) 25,000 22,000 3,000 23,400
아로나민골드정(100정) 29,000 25,000 4,000 27,541
마데카솔케어연고(10g) 7,000 6,000 1,000 6,525
후시딘연고(5g) 5,000 4,000 1,000 4,586
겔포스엠현탁액(4포) 5,000 3,500 1,500 4,113
인사돌플러스정(100정) 35,000 30,000 5,000 33,038
이가탄에프캡슐(100정) 35,000 30,000 5,000 32,985
지르텍정(10정) 5,000 4,500 500 4,801
게보린정(10정) 4,000 3,000 1,000 3,489
비코그린에스(20정) 5,000 4,000 1,000 4,323
펜잘큐정(10정) 3,000 2,500 500 2,855
까스활명수큐액(1병) 1,000 900 100 999
풀케어(3.3ml) 26,000 23,000 3,000 24,750
오라메디연고(10g) 7,000 5,500 1,500 6,135
케토톱플라스타(34매) 13,000 11,000 2,000 11,520
노스카나겔(20g) 20,000 18,000 2,000 19,925
베나치오에프액(1병) 1,000 1,000 0 1,000
머시론정(21정) 10,000 8,500 1,500 9,075
닥터베아제정(10정) 3,000 2,500 500 2,992
판콜에스내복액(1박스) 3,000 2,500 500 2,956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7,000 7,000 0 7,000
비멕스메타정(120정) 70,000 50,000 20,000 62,667
탁센연질캡슐(10캡슐) 3,000 2,000 1,000 2,975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60,000 50,000 10,000 52,000
복합우루사(60캡슐) 29,000 25,000 4,000 26,444
타이레놀ER(6정) 3,000 2,000 1,000 2,571
비판텐연고(30g) 11,000 8,000 3,000 10,176
텐텐츄정(120정) 25,000 20,000 5,000 24,718
아렉스대형(6매) 3,500 3,000 500 3,096
판시딜캡슐(270캡슐) 120,000 120,000 0 120,000
벤포벨정B(120정) 80,000 65,000 15,000 69,643
그날엔(10정) 3,000 2,000 1,000 2,729
이지엔6이브(10정) 3,000 3,000 0 3,000
광동 경옥고(60포) 250,000 220,000 30,000 231,429
아이톡점안액 12,000 10,000 2,000 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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