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OTC 수탁 전문 제약사…3년내 300억 목표"
- 이석준
- 2022-02-07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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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민 메딕스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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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선택과 집중은 기업의 마케팅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된다. 차별화는 고객사에 '프리미엄' 제공으로 이어진다.
메딕스제약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했다. 바로 '국내 최초 OTC 수탁 전문 공장' 가동이다. 회사는 파트너사에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OTC 제품 공급을 자신한다.
선봉장은 변광민 메딕스제약 대표(57)다. 변 대표는 제약회사 30년 재직 중 25년 가량 OTC 수탁 사업을 해온 해당 분야 산증인이다. 전문성은 물론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변 대표를 만나 메딕스제약의 OTC 전용 공장 사업 방향을 들어봤다. 메딕스제약은 중견 기업인 한국프라임제약 계열사다.

=제약사의 통상적인 생산 우선순위는 ▲전문의약품(ETC) 자사(직영) ▲전문의약품 수탁 ▲일반의약품(OTC) 수탁 순이다. OTC 제품 생산 및 납기의 경우 1, 2 순위 충족 후 생산하므로 납기 준수에 어려움이 있다.
메딕스제약은 일반의약품 수탁 전문 업체로 품질은 기본이고, 고객이 원하는 납기에 맞춰 납품이 가능하다.
롤러컴팩터를 사용한 공정 단축과 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해 낮은 단가로 생산·공급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해 6월 비타민 제제 특허 등록으로 특허 기법을 적용한 제품 생산도 차별점이다. 요약하면 메딕스제약은 질 좋은 OTC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적시에 공급할 수 있다.
-공장 생산케파는 어떻게 되는가
=풀가동시 정제는 2억T, 경질 캡슐은 1억C다.
-수탁 사업은 파트너 확보가 중요하다. 지난해 9월 GMP 허가를 받고 올해가 사실상 사업 원년이다. 현재까지 확보된 거래처는 몇 곳 정도며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현재 6개 거래처를 확보한 상황이며, 향후 12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민 대표는 1998년부터 OTC 수탁 사업을 해온 해당 분야 산증인이다. 오랜 경력과 전문성이 사업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는가
=약 30년간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OTC 시장 변화와 트렌드(Trend)를 정확히 읽을 수 있고, 이를 통한 사업 진행으로 고객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신제품을 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단기, 중기, 장기 매출 목표가 있다면
=단기 목표인 올해 70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3년후인 2024년은 3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OTC 수탁 전문 업체의 중견 기업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매출 이외도 경영 철학 실현도 추구하고 있다. 메딕스제약은 세심함과 섬세함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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