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박사급 연봉 5536만원...제약사는 4991만원
- 노병철
- 2019-07-27 06:28: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보고서...헬스케어종사자, 계약직 66% 차지
- 바이오벤처 연봉, 학사·석사·박사...3678·4122·5536만원으로 업종 최고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바이오기업 박사급 직원 평균연봉은 약 5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약사 박사급 평균 연봉 4991만원에 비해 다소 높았다. 이와함께 지난해 헬스케어산업 종사자 정규·계약직 채용 등록 비율은 각각 34·66%로 나타나 계약직 비중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규직은 2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4% 정도 증가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최근 대형·중소제약사, 바이오벤처, 의과대/병원, 정부출연기관이 바이오잡 사이트에 등록한 데이터 1만263건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분야 과학기술인력 채용 현황 결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각 기관에 따른 채용 학력별 등록비율을 살펴보면 의과대/병원은 석사 48.8%, 학사 29.2%, 박사 22%로 나타났다. 제약사의 경우 학사 비중이 51.8%로 석사(39.9%)와 박사(8.3%)를 합한 것보다 많았다. 바이오벤처는 석사 비율이 49.4%로 과반에 달했다. 정부출연기관은 석·박사 비율이 83.2%(석사43.4%, 박사 39.8%)로 학사(16.8%)에 비해 5배 가량 높았다.

학력별 평균 연봉은 학사급 3011만원, 석사급 3235만원, 박사급 4318만원으로 학사와 박사급 연봉편차는 1307만원으로 조사됐다.
학력에 따른 기관별 연봉은 학사·석사·박사급 모두에서 바이오벤처(3678·4122·5536만원)와 제약사(3668·3953·4991만원)가 가장 높았다.

학력별 정규·계약직 평균 연봉은 학사 정규·계약직이 3660/2422만원, 석사 40402·830만원, 박사 5346·4125만원으로 각각 1328·1210·1221만원의 편차를 보였다.

채용정보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51.1%, 경기도 21.8%로 수도권 편중 경향이 짙었다. 이어 대전·대구·인천광역시가 5~3%, 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도는 0.2·0%를 기록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2테라젠이텍스, 췌장효소제 판클리틴정 허가…국내 첫 정제 제형
- 3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4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5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6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7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8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9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
- 10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