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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7월말 8월초' 일괄 여름휴가…직원 배려 눈길

  • 이탁순
  • 2018-06-20 06:30:40
  • 최장 5일에서 9일간 리프레쉬...내근·영업직 자율, 연초 휴무 공지 늘어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제약사 대부분이 이번 여름에도 7월말 8월초 일괄 휴가를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는 공장 문을 닫고, 전 직원이 휴가를 떠난다. 오랫동안 제약업계가 유지해온 권위적 휴가 문화다. 하지만 작게나마 직원들을 배려하는 회사들도 생기고 있다.

19일 데일리팜이 21개 주요 제약사의 휴가일정을 조사한 결과, 예상대로 7월말 8월초 일괄 휴가를 떠난다는 응답이 많았다.

공휴일을 포함해 총 연속일수는 최장 9일에서 최단 5일이다. 조사 대상 중 녹십자, 대웅제약, 보령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 휴온스가 최장 9일을 쉰다. 반면 동화약품은 8월6일부터 8일까지 5일 휴가로 가장 짧다.

공장과 함께 쉬는 일괄 휴가 문화에서 탈피하는 제약사도 생겨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공장과 달리 내근직과 영업직은 휴가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다.

최근 한국콜마에 인수돼 이전을 완료한 씨제이헬스케어도 아직 대기업 문화가 남아서인지 공장을 제외한 직원들은 7월말과 8월초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다. 외국계 합자회사에서 독립한 한독도 내근 및 영업직 직원들은 휴가계 제출만은 자유롭다.

주요 21개 국내 제약회사 여름휴가 일정
일괄 휴가를 보내지만, 연초 미리 공지해 직원들이 사전에 연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배려한 회사들도 눈에 띈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대웅제약이 대표적인 회사다.

동아쏘시오는 연초 2018년 연간 휴무일 132일을 모두 공개했다. 7일간의 여름휴가와 별도로 올해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12월25일)부터 이듬해 1월1일까지 8일간 쉬는 연말휴가도 도입된다.

대웅제약도 연초 휴무방침을 공지한 데 이어 공휴일 사이 끼어있는 징검다리 연휴를 전사 휴무로 운영한다. 이에 7월30일 징검다리 휴무가 포함돼 최장 9일간 쉰다. 대웅제약의 공식적인 여름휴가는 4일간이다.

이밖에 종근당은 휴가 기간 동안 임직원 200명에게 2박3일간 숙박을 무상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속초, 화순, 제천 등 5개 리조트와 계약을 맺어 임직원 200명에게 2박3일 숙박을 무상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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