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급증…"식품 위생 주의하세요"
- 이혜경
- 2017-11-01 10:09: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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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50건 발생....11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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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개인 및 식품 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일 최근 5년(2012~2016) 동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매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7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17곳에서 면역력이 낮은 유아 321명이 집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24~48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이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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