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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피린타임

원희목 "글로벌 시장 뛰어나갈 기회 지금"…소통해야

  • 김민건
  • 2017-09-21 14:43:45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기업 초청 제1회 바이오 오픈플라자 개최

"글로벌 시장으로 뛰어나갈 찬스는 지금입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입버릇처럼 얘기하지만 어떻게 실천할 것입니까."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이오 오픈 플라자(Bio Open Plaza)에 참석해 신약개발의 성공을 위해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KPBMA)는 제약과 바이오업계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오픈이노베이션 등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오픈플라자'를 개최했다.

원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 시장으로 뛰어나가 찬스를 살릴 수 있는 기회지만 정부 주도형으로 각 부서와 담당자가 칸막이로 막혀있고, 민간기업과도 단절되어 있다"며 현 제약바이오산업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매일 입버릇처럼 애기하지만 신약개발을 한다는 협회와 기관이 같이 모여도 바로 옆에서 신약개발 하는 사람의 정보를 공유하는 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바이오벤처나 스타트업에서 창의적 생각과 기술, 후보물질 만들어내도 산업화까지 연결해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기술개발 단계에서 미래 가치를 올렸더라도 성공하기까지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맨땅에 헤딩하면서 가치를 올리려는 도전 바람이 업계 전체에 불어야 한다"며 바이오오픈플라자를 통해 제약사가 유망한 바이오벤처에 투자하고, 계속 협력해 원천기술만 파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가는 병렬구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했다. 여기에 임상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제약사가 신약개발에 참여해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조세 혜택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정보 공유의 장이 중요한데도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가 찾아다니기 힘든 만큼 이런 자리를 계속 열 것이다. 오늘 성과를 못 내도 계속 축적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같이 공생하는 자리, 협력의 장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첫 행사를 개최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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