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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약사연, 조찬휘 회장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

  • 김지은
  • 2017-06-30 10:57:51
  •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서 제출…"조 회장, 즉각적으로 사퇴해야"

새물결약사회와 전국약사연합이 오늘 오전 조찬휘 회장을 배임수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오늘(30일) 오전 10시 새물결약사회 유창식 회장과 전국약사연합 박덕순 회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찬휘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공동 성명서를 낭독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특별감사 결과 조찬휘 회장의 1억 수수사건은 명백한 정관 위반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조 회장은 그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데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내놓은 변명 또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조 회장은 돈을 본인이 아닌 측근이 대신 관리했다고 말하고 있고, 받은 액수와 돌려준 액수도 일치하지 않는데 더해 그 차액의 사용처 또한 확인되지 못했다"면서 "7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현금으로 직접 돌려주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감사단은 강제수사권이 없어 진술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단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판단할 것을 권고했으나 사건의 전모가 철저히 밝혀져야 회원과 대의원의 올바른 판단이 가능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 단체는 이 자리에서 조찬휘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더불어 약사회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미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이번 고발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합당한 책임을 묻기 위한 회원으로서 정당한 권리"라며 "이를 약사사회의 분열조장과 명예실추라며 폄하하려는 시도를 엄중히 비판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또 "지금 약사사회의 미래는 백척간두에 서있다"면서 "회장의 비리를 드러내고 제대로 해결하여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지, 눈감고 묻어둬 약사사회 전체가 함께 부패 속으로 추락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는 회원 약사들의 양심의 힘을, 밝은 미래를 바라는 희망의 힘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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