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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특별법 제정 중심축 되겠다"

  • 김민건
  • 2017-02-28 14:53:15
  • 3대 중점사업 특별법 제정, 글로벌 개척, 대관업무

28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바이오의약품 제6차 정기총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올해 바이오의약품 특별법 제정에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정부 정책을 이끌고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이를 위해 대관업무 강화 등 중점 사업을 발표했다.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는 28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제6차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2017년 바이오·제약산업과 회원사 동반성장에 강력한 후원자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대표는 협회 차원에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과 회원사 동반 성장에 강력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3개 중점사업'을 밝혔다.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
협회는 바이오의약품 특별법 제정 추진과 바이오제약의 날 추진에 나선다. 명실상부한 국가산업 성장동력 디딤발에 첫발이 되겠다는 포부다.

다음으로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이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바이오의약품 정보·정책 책자 발간 등 정부 정책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또 각종 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고, 정당한 약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관업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의원 입법이나 정부 입법으로 갈지 논의가 필요하며 하반기에 정책 세미나도 할 계획"이라며 "협회가 그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협회 제2기 이사장인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협회 외형은 성장했지만, 실제 회원사가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이 성장했다고 느끼기에는 체감상 부족하다"며 "아직 배가 고픈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을 돌이켜보니 지난 40년은 전자산업이 세계를 주도했고, 앞으로 40년은 바이오헬스케어가 세계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최선진 국가는 어디가서 물어도 "대한민국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국의 대나무를 예로 들며 "국내 제약산업 성장이 부진하게 보이지만 향후 3~4년 간 땅속 깊이 박힌 뿌리가 영양을 섭취하면 4~5년 차에 하루 평균 30센티 자라 30~40미터씩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는 바이오산업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가 혹독한 경영환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뿌리 내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봤다. 모죽의 이야기를 예를 든 것이다.

김태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특히 협회 활동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불필요한 규제 지속 개선 등 바이오·제약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데 공감대 형성을 이룬 단계로 평가했다.

그는 "협회를 중심축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향후 3~4년 간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창출을 이루면 국가 경제 기여,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할 수 있다. 젊은 사람이 평생 바이오·제약산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와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의 신임 이사 임명 안건을 승인했다.

2017년 사업계획으로 회원사 유지, 바이오의약품 정보 제공, 국제 포럼 개최, 규제 개선, 바이오 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지원, 유전자 및 백신 등을 상정하고 사업비 27억원 예산을 배정,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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