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17개국 국회의원 국제보건의료 협력방안 논의
- 최은택
- 2016-11-24 1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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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보건국회의원 포럼 24~25일 양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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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사단법인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입법부 간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각국 국회의원들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라오스, 미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바누아투, 베트남, 사모아, 솔로몬제도, 캄보디아, 태국, 통가,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17개국 국회의원들이 모여 건강이슈에 관한 국가별 경험들을 공유하고, 포럼 운영방안과 향후발전방향 등을 협의하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개최국 대표 국회의원인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정세균 국회의장의 환영사, 신영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의 남인순 의원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서의 국회의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 국회의원들의 교류협력과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SDGs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논의하는 3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각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참석 외국 국회의원의 공동좌장으로 운영되며, 세션1은 베트남, 세션2는 필리핀, 세션3은 피지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함께 좌장으로 역할 한다.
각 세션별로 약 5개의 국가가 해당주제에 관한 국가별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참여국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국회의원의 역할과 국회국제보건의료의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세션1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의 건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의 보건의료체계 비비안린(Vivian Lin) 국장이 '서태평양 지역에서의 SDG 달성을 위한 도전과 성취'를 발표한다. 국회의원들은 국회의 역할과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세션2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보편적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이하 UHC)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민주정책연구원 김용익 원장이 '보편적건강보장-건강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기반'에 관해 발표한다. 국회의원들은 건강과 발전 의제를 UHC라는 주제 내에서 통합시키면서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각국 내 경험들과 각 국가의 맥락 하에서 국회의 역할을 공유하게 된다.
세션3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건강을 달성하기 위한 다분야 행동과 국가 간 협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필리핀의 리사 테레사 혼티베로스 바라켈(Risa Theresia Hontiveros-Baraquel) 상원의원이 '체계통합적, 국가통합적, 사회통합적 접근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성취하기-새로운 실천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국회의원들은 국가 간의 공조 경험 및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할 것이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17개국 국회의원들은 양일간 토론을 거쳐 서울선언문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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