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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제약업계 최고 화두 된다

  • 어윤호
  • 2016-01-04 06:14:54
  • 노년층 증가로 질환 급증…항암제·호흡기 영역도 각광

향후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경쟁력을 갖는 신약은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최근 밝힌 '신약에 대한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주요한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 암 그리고 호흡 장애 등이 될 전망이다.

또 골다공증, 관절염과 알츠하이머와 파키슨 질환과 같은 연령과 관련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가장 시장 확대 규모가 큰 분야는 자가면역장애를 위한 생물의약품 시장으로 현재 시장의 선도적 공급자는 애보트(휴미라), J&J(레미케이드), 화이자(엔브렐) 등이 있다.

암은 약물 요법에서 두 번째 규모의 시장으로 꼽혔는데, 암 치료제 시장은 가장 빠른 성장하는 부문이고 시장에 대한 공급자는 로슈 등 소수의 선도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과 암이 계속 우위를 차지하고 성장할 동안 추가적인 성장은 심혈관질환, 혈액제제 등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연은 "제약사들의 항암제 개발에 대한 투자가 다른 질병에 비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바이오사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승인절차도 간소한 편이고 약의 적응정 이외 광범위한 질병에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밖에 세계 각 지역에서 또 하나의 큰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전염병은 약물 저항성과 같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TNF-알파억제제, 인터루킨-6차단제 등 바이오약물들이 대거 포진된 자가면역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17.5% 성장했다.

한 다국적사 R&D 총괄은 "처방이 늘고 있는 대부분의 약효군은 향후 10년까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항암제를 비롯 바이오의약품의 활약은 더 확대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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