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약시장 쟁탈전 개막…셀젠·BMS·머크·로슈 약진
- 이정환
- 2015-12-16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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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희귀약 시장, 210조원 규모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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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2020년에는 5대 희귀약으로 평가되는 약제를 보유한 셀젠, BMS, 일렉시온, 머크, 로슈가 매출 톱 기업 자리를 두고 순위 경쟁을 벌인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미국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의 '2015 희귀약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희귀의약품 시장은 매해 11.7% 가량 성장하며 오는 2020년에는 1780억 달러(210조8000억 원)로 커질 것이란 연구가 공개됐다.
2015년 현재 세계 희귀약 시장은 약 1030억 달러(121조9932억 원)로 추산된다. 연구대로라면 5년뒤 시장은 90조원 가량 볼륨이 커질 전망이다.
이는 전체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률 대비 2배 가량 빠른 속도로, 2020년에는 처방약 시장 내 희귀약 점유율이 20%를 넘을 것이란 분석도 첨부됐다. 
보고서는 셀젠의 골수이형증후군 치료제 레블리미드가 림프종과 골수종 등 적응증 확대로 오는 2020년 100억 달러 매출이 넘는 톱 셀러로 등극한다고 지적했다.
또 BMS의 면역종양제인 옵디보는 같은 시기 82억 달러로 매출 2위에 오르고 알렉시온의 솔리리스(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약), 머크의 키트루다(면역항암제), 로슈 리툭산(류마티스·비호지킨성 림프종약) 등이 희귀약 매출 톱 5위에 랭크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2020년에는 셀젠, 노바티스, BMS, 로슈 등이 희귀약 매출 125~127억 달러 사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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