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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새로운 콜레스테롤 약물 3상 임상 계속 진행

  • 윤현세
  • 2015-07-28 00:00:17
  • 자문위원회 잠정적 분석 결과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새로운 계열의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에바세트라피브(evacetrapib)에 대한 대규모 임상 시험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독립적 자문 위원회는 에바세트라피브의 3상 임상 시험 자료에 대한 잠정적 분석 이후 임상을 계속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자문위원회는 임상 시험이 주요 목표에 도달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한 이후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릴리는 ACCELERATE로 명명된 3상 임상 시험이 1만20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바세트라피브는 CETP 저해제 계열 약물. 이번 권고로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분석가들은 에바세트라피브가 승인시 거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슷한 치료제인 화이자의 토세트라피브(torcetrapib)는 지난 2006년 약물과 연관된 사망이 발생하며 개발이 취소됐다. 화이자는 약물이 승인시 100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토세트라피브의 실패로 CETP 저해제 계열 약물에 대한 기대감은 많이 감소됐다. 그러나 릴리의 약물은 안전성에서 화이자의 약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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