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인터넷으로 사지 마세요"…식약처 캠페인
- 김정주
- 2015-07-24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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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산·대전역서 안내 전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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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의 근절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불법유통 의약품 근절 캠페인'을 오늘(24일)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의 위험성 등을 안내하기 위해 식약처 직원과 의약품 안전지킴이 30여명이 '당신의 건강, 인터넷에 맡기시겠습니까'를 주내용으로 하는 안내용 전단(리플렛)을 제공한다.
의약품 안전지킴이는 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등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과 불법 구매 위해성을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대학생 등 일반인 1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안내 내용은 ▲불법 유통 의약품의 위해성 ▲불법 의약품 신고 요령 등이다.
국내에서 의약품은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병·의원이나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안전상비의약품은 지정된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고 인터넷 등에서 파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또한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의 대부분은 정품이 아니므로 함유된 성분의 종류, 함량 및 품질을 보증할 수 없어 심각한 부작용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의약품은 반드시 의·약사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에 지켜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불법 유통 의약품 등을 인지하면 식약처 불법의약품 전용 신고메일(drug1@korea.kr) 또는 종합상담센터(1577-1255)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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