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새로운 약물 전달 기술 개발에 투자
- 윤현세
- 2015-05-28 07:41: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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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니(Rani)의 'Robotic pill'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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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미국의 라니 테라포틱스(Rani Therapeutics)와 새로운 생물학제제 약물 ‘Robotic pill’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라니는 향후 18~24개월 동안 노바티스의 생물학 제제를 독특한 기구를 이용해 혈액중으로 수송하는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라니의 캡슐은 기존 정제처럼 삼켜서 투여하지만 당으로 만들어진 소형 바늘을 포함하고 있어 장의 벽을 통해 약물을 전달하게 된다.
라니의 새로운 투여방법은 인슐린을 포함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등 여러 주사제형 약물을 경구형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분자 형태의 생물학 제제를 경구로 투여하는 것은 제약업계의 오래된 희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과학자들은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노바티스는 초기 시험이 희망적으로 나타날 경우 라니의 기술 사용 권리 확보를 포함해 더 광범위한 협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이미 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Proteus Digital Health)와 첨단 정제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환자의 약물 복용을 알려주는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정제를 개발 중이다.
또한 노바티스는 지난해 구글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혈당 농도를 추적하는 컨택트 렌즈를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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