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실험약 개발 종료, 아스트라 매출 계획 차질
- 윤현세
- 2015-05-27 07:59: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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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포기 또는 독자 개발 여부 놓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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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매출 450억불을 달성하려던 아스트라제네카의 목표는 건선 치료제에 개발이 난항에 직면함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수십억불의 매출을 기대했던 브로달루맵(brodalumab)이 일부 복용 환자에서 자살 충동이 발생한 이후 협력사인 암젠은 아스트라와의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식 이후 아스트라의 주가는 1%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결과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개발 중단으로 아스트라의 수익중 약 2%가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아스트라는 여전히 제품의 개발을 포기할지 아니면 단독으로 계속 개발을 진행할지 고민하고 있다.
아스트라와 암젠은 지난 2012년 브로달루맵에 대한 개발에 협력했다. 브로달루맵은 건선, 건선형 관절염 및 축형 척추관절염 치료제로 개발됐다.
브로달루맵은 IL-7A 저해제 계열 약물. 노바티스는 같은 단백질에 결합하는 약물인 ‘코센틱스(Cosentyx)’를 이미 판매 중이며 일라이 릴리 역시 경쟁품을 개발 중이다. 코센틱스는 자살 충동등의 위험성은 없다.
분석가들은 아스트라가 제품을 단독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하더라도 노바티스와 릴리의 제품으로 인해 상업적 성공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의 매입 제안을 거부할 당시 장기간에 걸쳐 연간 매출 전망이 450억불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브로달루맵의 연간 매출은 5~15억불로 예상했다. 지난해 아스트라의 연간 매출은 260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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